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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원들과 관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내빈들이 제1회 수영대회의 힘찬 시작을 응원한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 단체부 등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첫 회를 맞이한 대회 참가자들 사이에는 다소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여주시노인복지관 측에서 ‘수영’으로 다함께 즐기는 대회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겁게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는 여주시체육회와 여주시수영연맹의 도움으로 심판진과 경기진행이 이뤄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세대 간 어울림과 안전사고 없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노인복지관 수영장은 하루 평균 85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 연령의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