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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품은 지난해 9월 진행된 MyNB(마이앤비) 기부 캠페인 ‘런 포 유얼 드림’을 통해 모인 기부금 1억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한국 중·고육상연맹 소속 스포츠꿈나무 55명에게 전달된 겨울 벤치코트에 이은 두번째 후원물품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을 위해 런온 서울 기부 레이스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9월 진행되는 2019 런온 서울 대회를 통해서도 기부 캠페인이 계획돼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스포츠꿈나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앤비 캠페인은 러닝 어플리케이션 마이앤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누적된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면 뉴발란스에서 두 배 매칭해 운동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 8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