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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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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9. 03. 17. 14:08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도시형 정원 2개소 들어선다
병점2동 마을정원 조성 협약식 모습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병점2동 마을정원 조성 협약식 모습/제공 = 화성시
화성시(시장,서철모)가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아파트와 주택가 오래된 공원이나 도로변 자투리땅 등을 활용한 도시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을정원 조성 프로젝트 총 예산액은 4억 5천만 원(도비30% 시비70%)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개한다.

시는 지난 15일 오후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병점 2동 마을정원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순 지역개발사업소장, 병점2동장, 산림녹지과장,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은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 병점2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며, 협약내용은 마을정원조성과 사후관리 및 정원문화확산 상호 협력 등 이다

박용순 화성시지역개발사업소장은 “마을정원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정원을 함께 만들고 가꾸며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프로젝트”라며 “주민들이 삭막한 도시에 정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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