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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中 34번째 희망소학교 건립…사회공헌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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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모 기자

승인 : 2018. 04. 27. 13:57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 중국 산둥성 허쩌시에서 두산희망소학교 준공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도서와 체육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27일 중국 산둥성 허쩌시에 34번째 ‘두산희망소학교’를 준공했다. 두산희망소학교는 중국 내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가 17년 동안 지속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한 소학교에서는 260여명의 중국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준공에 맞춰 학생들이 사용할 도서와 체육용품을 전달했고, 향후 지속적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가 진행하는 공익 프로젝트인 ‘희망공정’ 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중국 전역에 희망소학교를 설립해 왔다. 이번 소학교는 34번째고 총 37개의 희망소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기업 가치를 지역에 환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희망공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로부터 공헌상을 받았고 주중한국대사관이 시상하는 재중 한국 사회적공헌활동(CSR) 모범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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