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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대성엘텍’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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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9. 06. 16:56

차세대 자동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 IVI 플랫폼’ 개발 본격 추진
스마트 모듈형 IVI 플랫폼 및 핵심 기술 개발 구상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업 ‘대성엘텍’이 정부 국책과제 주관사로서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IVI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업 ‘대성엘텍’이 정부 국책과제 주관사로서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IVI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대성엘텍’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모듈형 IVI 플랫폼 및 핵심기술개발’의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월드클래스 300 전용 연구개발(R&D)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사업비 98억원 가운데 정부가 49억원을 지원한다. 2021년까지 5년 간 진행되며, 펜타시큐리티·코나에스·셀바스에이아이·전자부품연구원 등 선도 기술을 보유한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성엘텍은 정부와 참가 기업들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 컨넥티비티·차세대 네트워크 등 스마트 모듈형 IVI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성엘텍 관계자는 “국책사업의 주관사로서 중견기업의 기술력과 정부 지원 사이의 시너지를 높여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커넥티드카 기반의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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