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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사물인터넷(IoT)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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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7. 04. 20. 09:55

일반 주택지역 강·절도 방지, 화재예방·대피시스템, 스마트 보안등 서비스 제공
노원구 사물인터넷구축예정지역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중계본동 일반주택지역에 사물인터넷(IoT)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상계중앙시장과 노원구민체육센터 등에 사물인터넷을 구축해 전통시장과 주민 레저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구는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이 우리동네 희망입니다’ ‘건강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노원마을 만들기’ ‘꿈과 행복이 있고 사랑의 마음을 담은 복지 노원’ 3개 테마를 선정했다.

일반 주택지역 강·절도 방지를 비롯해 화재예방·대피시스템 조성, 스마트 보안등 안심위치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스마트 보안등 안심위치관리 서비스는 여성, 학생들이 야간 귀가 시 버스 정류장에서 집까지 가는 보안등을 밝혀 줄 뿐 만 아니라 보호자에게 위치를 전송하고 경로 이탈시 푸시 알림을 제공한다.

구는 사물인터넷 구축을 위해 동천학교, 천애재활원, 상계중앙시장 상인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이번 실증단지 구축을 결과를 토대로 다른 지역과 분야에도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안전·교육 등 각 분야의 혁신적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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