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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웨딩-효원상조, 예비부부 위한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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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17. 02. 15. 10:48

웨딩컨설팅 브랜드 '효원웨딩'은 '2017 효원 예비부부교실' 정규코스를 개설, 오는 3월 25일(토) 영등포구 효원힐링센터에서 제2회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효원웨딩의 공익 프로그램으로, 부부 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현재 교제 중인 남녀커플 선착순 10쌍에게 이혼율 제로 및 결혼 비용 줄이기 등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제 1강 ‘가족커뮤니티-행복한 커플대화법’을 비롯, 제 2강 ‘커플체험-나만의 부케, 부토니아만들기’, 제 3강 ‘결혼 설계하기-결혼비용 반으로 줄이기’, 제 4강 ‘힐다잉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에게는 직접 만든 부케와 커플사진, 파뿌리서약서, 웨딩다이어리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념품 증정한다.


지난해 제 1회 예비부부교실에 참여한 20대 참가자는 “연상 연하 커플이라 평소에 말투나 행동으로 인한 다툼이 잦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다른 부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서로 존중하면서 대화한다면 앞으로는 싸우지 않을 것 같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효원웨딩 관계자는 “결혼준비에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담과 높은 국내 이혼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공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마지막에 하이라이트로 진행되는 힐다잉체험은 효원상조의 대표적인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 가족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간 총 4회로 진행되는 ‘효원웨딩’의 예비부부교실 ‘검은머리 파뿌리 프로젝트’는 올 한해 동안 3월 25일(토), 5월 27(일), 8월 26일(토), 11월 18일(토) 일정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효원웨딩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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