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는 26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에서 한국 I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2001년부터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최우수상(KRX 이사장상)에는 KT와 연우가, 우수상(KIRS 회장상)에는 네이버, LG유플러스, 루트로닉, 비아트론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상은 신한금융지주의 류승헌 상무, 아모레퍼시픽의 이선주 팀장, 셀트리온[의 유병삼 이사, 테스의 이상현부장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CJCGV,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등 7개사와 코스닥시장에서는 바텍, 셀트리온, 아이센스, 오이솔루션, 카카오, 크루셜텍, 포스코ICT 등 7개사가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