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병원계에 따르면 쥬얼리 성형외과 의료진 및 직원들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쥬얼리 성형외과 직원들은 임대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생필품을 조사한 뒤 직접 장을 보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풍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생필품 구입에 나선 쥬얼리 성형외과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구입한 생필품을 나눠 드렸다. 뿐만 아니라 독거 노인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특히 쥬얼리 성형외과 직원들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이벤트도 잊지 않았다. 평소 어른과 노인을 공경한다는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이 담긴 까닭에,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쥬얼리 성형외과는 행복나눔 사랑실천이란 슬로건 아래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50대 이상의 부모님과 사회 배려자를 위한 ‘리본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해 환아 가족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풍선으로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의료진들은 아이들이 있는 병실을 방문해 정성스레 준비한 책과 선물을 나눠주었다.
병원측은 또 6일에는 65세 이상의 환우들에게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도 병원에 머물러야 하는 많은 환우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