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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천권 7개 병원 대장암 수술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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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완 기자

승인 : 2016. 04. 12. 16:55

외과 이도상 교수 대장암수술
사진은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의 이도상 외과교수가 대장암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
인천·부천권 병원 중에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총 7군데인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은 △인천사랑병원 △길병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등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장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267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문인력 구성 지표, 수술 전 통증 평가, 수술사망률 등 17개 지표 평가한 결과다.

한편 인-부천 이웃지역인 김포시에는 김포우리병원이 대장암 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병원은 김포지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전국 주요병원의 대장암·위암·폐암 수술의 적정성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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