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3차년도 사업을 통해 8개 중견기업이 공동출연한 5억원의 재원을 25개 중소협력사의 혁신활동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2차년도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사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해 중견련이 발표한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추진현황 및 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기업별 컨설턴트들은 참여기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그린전자, 에스피스틸 주식회사, 화이트금속, 한진피엘 등 2차년도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산업혁신운동’은 기업 협력의 효율성 확보 차원을 넘어 기업 상생의 경제적, 윤리적 가치를 동시에 확인하는 획기적인 실험”이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출연기업과 참여기업이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