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안산시는 2일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수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일 시화호조력발전소 조력문화관에서 시정 발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안산시의 대부도에서 대한민국의 보물섬으로’란 주제로 한양대 송지성 교수의 강의와 ‘도시재생의 이해와 도시계획의 가치’라는 경희대 고명석 교수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안산시의 산업활성화 방향’에 대한 한양대 김우승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제종길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안산의 자랑거리인 녹지율 1위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동고동락 워크숍은 제 시장과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상호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