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30일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박 행장과 대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나눔의 날’을 열고, 서울 노원구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1만4000장의 연탄을 기부, 이중 3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생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씨티은행의 후원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의 주관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공 = 한국씨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