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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센터 등 시민단체는 5일 오전 11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일 ‘1000인 원탁토론회’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1000인 원탁회의 공동 추진위원장에는 김철곤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지의상 신안산대사회교육원장, 김현수 안산온마음센터장, 이천환 안산희망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과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00인 원탁토론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원탁토론은 참석자들이 앞으로 각자 의견을 낸 뒤 토론과 투표를 통해 지역 회복 과제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학생과 직장인, 노동자, 주부, 공무원 등 세월호 참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참석자 1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탁회의에 참석자들은 대형 참사 재발방지, 안전한 사회 만들기, 공동체 회복, 안산의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김현수 공동추진위원장은 “시민 1000명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원탁토론이 세월호 참사 후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