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김채겸 이사장, 임홍재 부총장, 윤종웅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올해 국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지원사업 및 지원금 최다 획득,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고교교육 정상화 지원 선정과 같은 성과가 있었고 미래부의 SW 특성화 대학 선정, 그리고 중기청의 창업선도대학원선정 등의 성과를 일구어냈다”고 전하며, “우리 대학은 애국정신과 기업가정신의 DNA를 지닌 대학으로 우리의 뿌리를 바탕으로 정체성을 지키고 비전을 만들어야 하며, 앞으로 30년을 내다본 국민대의 비전을 우리가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수 및 직원, 우수교원, 특별공로상 등이 부분별로 총 93명에게 수여되었다.
박윤철 교수는 “생각하지도 못한 큰상을 받아서 너무 좋다”며 “학교에서 학생들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데 더욱 잘하라는 의미의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