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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민간 건설사가 짓는 임대아파트로 10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하다가 임대기간의 절반 이상(5년)이 지나면 분양 받을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단지로 총 914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100%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67㎡ 541가구 △72㎡ 170가구 △84㎡ 203가구다.
용인시 역북동은 교통·학교·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용인경전철 김량장역이 현장에서 500미터 안에 있어 도보로 역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 용인 IC는 물론 국도 45번 등을 이용해 서울과 인근 동백, 기흥, 수원, 동탄, 분당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용인시청과 용인세브란스 병원, 용인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평면을 차별화 했다. 4베이(Bay) 구조와 세대독립 평면 등 인근 중소형 아파트에서 찾기 힘든 구조를 도입했다.
전용 67㎡A타입의 경우 구 20평형대 이지만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으로 배치되는 4베이로 꾸몄다. 전용 72㎡는 4베이에 방3개로 꾸몄으며 84㎡B타입은 4베이와 3면 개방 구조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채광, 통풍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청 인근(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3-3)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에 이미 용인시청 인근에 분양 홍보관마련 해 운영해 본 결과 퇴직자, 신혼부부 등 다양한 층에서 상담을 받았다”며 “900가구 이상의 대단지면서 평면 설계 역시 임대아파트에선 보기 힘든 구조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1588-8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