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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의 어느 멋진날’ 순조로운 첫 출발 “반전 매력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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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4. 07. 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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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의 진솔한 이야기와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 통했다.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이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B1A4 멤버들의 ‘반전 매력’과 깨알 같은 재미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21일 첫 방송된 ‘B1A4의 어느 멋진 날’ 서는 컴백 전 깜짝 휴가를 받고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나선 B1A4 멤버들의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됐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일상적인 캐릭터가 제대로 드러났다.

리더 진영은 소속사에서 휴가를 받아내고 여행지를 결정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일사천리 추진력을 선보여 멤버로부터 ‘B1A4의 유재석’으로 칭송받았다. 이후 그는 여행 준비 과정에서도 ‘정리맨‘의 역할을 자청하며 ’진느님‘으로 등극했다.
산들은 휴가지로 우주여행을 제안하는가 하면 ‘똥파리 물안경’과 수영복을 준비하는 등 4차원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바로의 지극한 축구 사랑과 반전 허당 매력이었다. 바로는 스페인을 여행지로 제안하고 손흥민의 유니폼을 여행 준비물로 챙기는 등 시종일관 ‘축구 사랑’을 보여줬다. 급기야 그는 남해안 여행에 사용할 캠핑카의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로 ‘바르셀로나’를 입력하기까지 하며 ‘축구 집착남’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바로는 덤벨 운동을 하다가 뛰어나오며 미끄러지고, 보이스카웃 출신이라며 텐트치기에 자신만만해 하다가 “5인용은 처음이라 못하겠다”라며 당황하는 등 ‘허당남’의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회를 통해 휴가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일상을 공개한 ‘B1A4의 어느 멋진 날’ 측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2회에서 본격적인 남해안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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