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산업현장의 안전경영 노력 및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중견기업계 다짐대회인 ‘중견기업계 안전경영 및 투자활성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40여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우리사회에 안전 문제를 점검해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중견기업계도 산업 현장의 안전경영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중견기업의 투자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한 내수활성화로 이어져 경제가 선순환 하는데 중견기업계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