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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악플 뭐길래? ‘모태가수’ 발언으로 ‘못해가수’ 오명…“‘오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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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10. 13. 10:46

 하하 악플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하하가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가운데 하하와 장기하의 얼굴들이 콘셉트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기하는 "형이 말하는 것 중에 가사 키워드가 나올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모태가수 발언을 한적이 있는데 그게 논란이 돼 악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밟을수록 강해지는 잡초근성"이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하하는 지난 8월 라디오스타에서 "형돈이 형이나 세윤씨는 코미디언이고 나는 원래 모태가수다"며 "대중들이 헷갈리는 거지 난 헷갈리지 않는다"는 소신발언으로 네티즌들에게 "못해가수" 등으로 뭇매를 받았다.

하하 악플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악플 "하하 악플, 그래도 견뎌내서 다행이다", '하하 악플, 하하 원래 지키리 멤버잖아", "하하 악플, 하하 앞으로도 좋은 앨범 내길" 등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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