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류용환 기자] 경희대학교는 지역주민과 재학생 등이 즐길 수 있는 ‘벚꽃맞이 캠퍼스 투어’를 서울 휘경동 서울캠퍼스에서 14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배경이 된 경희대 문과대학과 평화의전당을 거쳐 진행되는 제1코스와 경희대 청운관을 출발해 노천극장,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보는 제2코스 등 캠퍼스 곳곳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경희대 본관 분수대 앞에서는 관악5중주, 중창단,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운호 경희대 대외협력처장은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캠퍼스를 거닐며 학창시절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고 경희대 학생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