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규사업, 충남 소재 17개 대학 40여명에 2500만원
이신학 기자]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충남 소재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울타리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중부재단의 2011년 신규사업으로 향후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충남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충남 소재 17개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40여명(충남지역 출신 우선 지원)이며, 지원 규모는 총 2500여만원이다.
장학금 신청은 각 대학 학과별 교수 추천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다.
이혜원 이사장은 "중부재단은 지역중심재단으로서 지난 7년간 충남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한울타리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인재 배출에 힘쓰며, 향후 충남 소재 대학과의 워크샵, 강의 진행 등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재단(www.jbfoundation.co.kr)은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2003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시설을 지원하는 ‘지원사업’과 복지관 및 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운영자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