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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대상은 양산시 내 41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이며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마을상수도의 취수시설, 배수지, 관로 등을 정밀하게 진단해 시설 운영 현황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시설개선의 필요성과 개선 방법을 설정해 향후 개선 사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상수도 관리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마을상수도나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 단계적으로 개선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치식 시 수도과장은 "이번 기술진단용역을 통해 가장 적절한 시설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마을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