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토종농작물의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고
방한일 의원 "토종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 기대"
방한일 의원 "토종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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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토종농작물의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토종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개정조례안에는 △토종농작물 보존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토종농작물의 생산, 채종, 가공, 판매 등을 위한 지원사업 규정 △토종농작물의 연구개발 사업 추진 및 지원 △토종종자은행의 설치·운영 △토종농작물의 소비 활성화와 교육·홍보 사업 추진 등의 사항이 담겼다.
방 의원은 "토종농작물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유전자원으로서 식량·종자 주권 확보, 생물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등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라며 "충남의 토종농작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육성해 토종유전자원의 확보와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