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및 기능성 제품 등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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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5회째를 맞은 '프리뷰 인 서울'은 친환경과 리사이클 등을 총망라해 국내외 576개사가 참여한다.
형지는 이번 전시의 슬로건을 '어게인 형지'로 정하며 패션산업의 전성기와 부흥을 이끌어갈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로 친환경 관련 '쿨코리아형지' 상표 출원과 기능성 제품 확대 등 전사적 차원의 환경친화적 경영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통채널 관계자, 바이어 등을 초청해 형지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유통채널 다각화 및 유통망 확장을 꾀한다.
이번 전시회 내 형지관에는 패션그룹형지를 비롯해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 형지I&C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가 참여해 친환경 및 기능성 제품, 다가오는 시즌에 선보일 새 스타일 등을 전시한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을 테마로 전시한 형지 계열사 브랜드의 경쟁력 제품들을 보고 해외 바이어들도 큰 만족을 보였다"며 "진정한 K-패션의 실현을 위해 부산, 대구 등 국내 각 지역의 섬유 봉제 업체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친환경과 지역과의 상생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