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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바이오매스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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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7. 31. 17:14

바이오매스 발전기업 6개사 MOU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공동 추진
(사진)바이오매스 발전 협의회 업무협약_240731
(왼쪽부터) 김욱 포승그린파워 본부장, 강준구 OCI SE 본부장, 김영수 씨지앤대산전력 소장, 송용식 한화에너지 전무, 김재기 광양그린에너지 본부장, 황태규 GS EPS 상무가 31일 바이오매스 발전 협의회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기업 6개사가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한화에너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한화빌딩에서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 기업 6개사가 모여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바이오매스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광양그린에너지, 씨지앤대산전력, OCI SE, GS EPS, 포승그린파워, 한화에너지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바이오매스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바이오매스의 지속가능성 검증을 위한 제3자 인증체계 구축, 유통 시장 건전화, 기술개발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회 참여 기업은 흔히 알려진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넘어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해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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