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장 목표 마무리작업 진행
|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주택가 및 도로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매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 및 화물차량의 유입을 통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7년 착공, 267면의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갖춘 관리동 1동으로 조성됐다.
사업비 113억9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준공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전남화물협회 관계자들과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뒤 9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및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면서 "화물자동차 소유주 및 운영 법인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