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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 G-PIS(GOOD-Product Information System)'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 주관 하에 소비자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2022년부터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번 2023 제품 안전 오픈(OPEN) 포럼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해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6년부터는 위해우려제품 판매 차단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에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자동화 개발·적용함으로써 위해상품을 더욱더 신속하고 정확한 차단이 가능해졌다.
현재 1일 근무시간 기준 총 4시간 간격으로 3회 RPA 자동 처리가 진행돼 위해상품을 즉각 차단 중이다. 또한 제품안전정보센터의 OPEN API를 도입함으로써 판매자가 입력한 인증번호의 유효성 확인 및 소비자에게 인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홈앤쇼핑 역시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해상품으로부터 내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