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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는 지난 22일 지방흡입 특화 체성분 분석 시스템을 적용한 의료 현장 및 시장 확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인바디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이 365mc 서울병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365mc는 2003년 처음으로 인바디를 도입한 이래 지난 2008년 전 지점에 확대 설치했고, 이후 20여년 간 비만평가·치료·예후 모니터링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 비만치료 시장의 선진화를 주도해왔다.
이번 행사는 '인바디 파트너스위크(InBody Partner's Week) 2023'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10여 개국에 체성분분석기를 수출하고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는 인바디는 매해 인바디 해외법인 및 대리점 소속 임직원들의 파트너십을 위해 인바디 파트너스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된 올해 행사는 지난 20~24일까지 진행됐다.
서울 365mc병원 견학에는 에콰도르·칠레·도미니카·코스타리카·사우디·팔레스타인·UAE·이스라엘·대만·홍콩·인도네시아·태국 등 20여 개국, 30여 명의 방문단이 참여했다. 365mc 의료진들은 인바디를 활용한 365mc의 고객관리 프로세스를 방문단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측정과 결과 상담 외에 고객이 지방흡입과 지방추출주사 등 각 시술 결정시 인바디를 활용하는 방법, 각 시술 케이스로 진행된 환자의 인바디 결과 사례 등도 상세히 설명했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인바디 체성분분석기는 지방흡입 전후 부위별 체지방 변화 추이와 신체 체수분 등의 객관적 수치를 분석할 수 있어 비만치료 및 체형개선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며 "당사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인바디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담당자들과 공유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김성은 인바디 해외사업파트장은 "비만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연 365mc의 인바디를 활용한 체성분 측정 및 관리가 비만평가·치료· 예후 모니터링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의학적 효용성 또한 입증됐다는 점에서 365mc를 인바디 도입 우수사례 병원으로 선정했다"며 "인바디와 365mc가 국내에서 새롭게 연 비만치료 시장의 선례를 해외로 확장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