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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성료...의료기관 17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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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2. 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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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15일 2023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제공=부천시청.
경기 부천시는 최근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중인 의료기관의 유치 전략과 환자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등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에 위치한 다니엘종합병원을 포함한 17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의료관광 사업 성과 및 추진방향(한호성 관광진흥과 전문관)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이유영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 △환자 치료 사례(김주미 가톨릭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의료센터장) △외국인환자 진료를 위한 주요 상담 사례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절차(시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과정부터 치료 후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사후관리까지의 의료과정과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공유가 이뤄져 참석기관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시장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로 관내 의료기관 참여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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