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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등 특례시정연구원 “규제개혁 공동 대응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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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8. 26. 16:22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정연구원 등 4대 특례시정연구원과 한국행정연구원이 25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정연구원
용인 경기 용인시 시정연구원이 '한국행정연구원-4대 특례시정연구원 규제개혁' 공동세미나에 참석해 용인시의 규제개혁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열린 세미나는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한국행정연구원장, 수원시정연구원장, 고양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연구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규제개혁 동향 및 수도권 규제 대응전략'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종한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이 나서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동향'에 대한 발표 후 정부규제 현황 및 개혁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도권 규제 정책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규제 현황과 개선의 필요성 등을 발표가 이뤄진 뒤 정부 규제개혁 정책에 따른 특례시의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후 이어진 'MOU 이행 협력회의'에선 지난 4월 한국행정연구원과 4대 특례시정연구원 간 맺은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하반기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공동개최'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뒤 마무리했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한국행정연구원과 4대 특례시정연구원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맞춰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규제개혁 방안에 공동 대응하는 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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