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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의원, 광명북초등학교 체육관 급식실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 긴급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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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2. 07. 19. 15:37

광명 북초등학교 현재의 학교 증·개축 계획안 전면 재검토 요청
김정호의원, 광명북초등학교 체육관, 급식실 증개축 공사
김정호 경기도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광명북초등학교 주변 철산 주공10·11단지 재건축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체육관·급식실 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해 긴급 정담회를 가졌다. /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광명북초등학교 주변 철산 주공10·11단지 재건축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체육관·급식실 증·개축 공사 계획 관련해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정담회를 개최했다.

19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담회에서는 공사 현장과 학습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학교 증·개축공사계획과 관련해 문제점과 의견이 오갔으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성 확보, 공사 현장 인접 교실의 사고의 위험성과 소음·분진 등 학습권 침해, 28개월 간의 장기간 공사로 인한 특별활동실과 화장실 사용 불가에 따른 학교생활 불편 등으로 공사 계획의 전면 재검토 방안을 강구 해 줄 것을 학부모회 관계자는 요구했다.

김정호 의원은 "철산 10·11단지 재건축 공사는 공사가 진행되면 무엇보다 최대한 학생들의 통학로 등 안전이 최우선으로 돼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학교 증·개축의 공사 계획의 변경 가능한 부분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광명교육지원청과 시공사, 재건축조합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증·개축 공사 관련해 현안 문제점 논의를 위해 근시일 내에 관계기관과의 1차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또 김정호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더욱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민의 소리는 늘 점검하고 챙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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