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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민선8기 임기 시작에 앞서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김완섭 예산실장과 한경호 사회예산심의관, 김태곤 예산총괄과장, 정희철 기후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 통과와 ‘국도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 ‘상주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사업’, ‘낙동강 수열에너지 조성사업’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 내년 주요 시정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 물류단지 입주에 대비하기 위한 민선8기 핵심 공약 사항인 KTX 역세권 개발을 위한 우선 과제로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 교부세과장을 면담하여 특별교부세사업 용도변경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상주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고 시정 역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2023년도 국비 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