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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전 세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은 2013년부터 마을개선 실천활동을 지속해 △길거리 스케치북(바닥벽화) △유해환경 벽화 그리기 △거리정화활동 △찾아가는 마을 북카페 등 지역에서 청소년 마을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2019년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에도 청소년 눈높이에서 마을 불편함 발굴과 마을개선 실천활동으로 △마을자원순환 캠페인(아이스팩, 커피찌꺼기, 폐배너 등) △도시숲시민모임 △마을힐링키트 등을 진행해 2022년에도 연장 승인받았다.
전채린 단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마을개선 실천활동을 진행해 성인이 중심이 되는 마을 공동체를 넘어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모임과 연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