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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협의체’는 ‘미호천 수질개선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해관계자들 간 소통 및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2019년 9월에 최초로 개최된 소통협의체다.
이날 협의체는 ‘미호천 수질개선대책 개선(안)’을 마련하기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경지 물꼬관리 사업과 양분관리 홍보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미호천은 ‘민·관·학 협의체’개최 등 관계기관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실천 속에서 미호천의 총인(T-P) 수질이 점차 개선돼 2020년부터 물 환경 목표기준을 이뤄냈다고 금깅청은 전했다.
정종선 금강청장은 “그간 금강청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민간단체들이 미호천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미호천 총인(T-P) 수질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호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