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역대 최고 고객만족도·실적 기록…전직원 맥북 노트북 선물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365mc 개원 19주년 기념식에서 ‘Roadmap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2030년까지의 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사진제공=365mc

지방흡입 특화 365mc가 역대 최고 실적과 고객만족도를 달성한 기념으로 전 직원에게 맥북 노트북을 선물해 화제다.

20일 365mc에 따르면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원 19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전직원에게 애플 맥북 에어 노트북을 선물했다.

365mc는 지난 2019년 1월 초고객만족을 최상위 가치로 선정한 이래 전사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방흡입 고객 전수 대상 조사 결과, 역대 최고 기록인 고객만족율 99.2%를 달성했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이날 “위기였다고 생각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속에서도 전직원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고객 만족율 99.2%를 달성해 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나를 뛰어넘는 도전을 행하고 있는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곡객만족도 상승은 매출 증가로 귀결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환자 입국이 전면 중단됐음에도, 지난 5월까지 365mc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급신장했다. 올해 연간 매출도 사상 최고 기록을 넘어 800억원 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오는 2030년까지의 장기 계획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365mc는 각계 최고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다진다. 365mc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각급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 원장, 서준호 한국기계연구원 의료로봇연구실장 등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365mc는 글로벌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과 비만 특화 스마트병원 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서고 한국기계연구원과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또한 경희의과학연구원과도 디지털 비만치료제 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365mc는 인류를 비만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하나의 비전을 갖고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등 5개 병원급을 포함한 전국 18개 지점으로 의료기술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