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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18일째인 4일 전국 1744개 스크린에서 46만698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31만6410명이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 영화는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에 100만, 10일째 500만, 18일째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같은 날 ‘쥬라기 공원’은 37만699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5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