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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2021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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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1. 11. 08. 10:49

국가 해양생태계 진단, 성과 공유의 장 열어
사진자료1
해양환경공단(KOEM)은 4일부터 이틀간 휘닉스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제공=해양환경공단(KOEM)
해양환경공단(KOEM)은 4일부터 이틀간 휘닉스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해양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성과 및 활용’을 주제로 총 9편의 논문 발표를 했다.

참가자들은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체계 개편 및 중장기 계획 △광범위한 생태계 조사 자료를 활용한 적응관리방안 도출 △한반도 연안의 영양염 배경농도 및 제한인자 △한국 연근해에 출현하는 식물플랑크톤의 종 다양성과 분포특성 등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조사·연구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했다.

김성수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은 “이번 특별세션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해양환경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는 소식지 ‘숨’과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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