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아이러브 前 멤버 신민아, 극단적인 선택 시도했다가 구출 “악플 그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910010005900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0. 09. 10. 09:01

choco.ah_118953307_901605896914867_5388511000034085043_n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또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가 구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제공=신민아 SNS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를 했다가 구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는 9일 자신의 SNS에 “제발 악플 그만 다세요 힘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를 했다가 구출된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날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민아는 낮 12시께 한강 성산대교 난간에서 강을 내려다 보고 있다가 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게 구조됐다.

신민아는 구조된 이후 자신의 SNS에 “이제 다시 안 그럴게요.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정말 나쁜 생각 안 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구조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신고해주신 팬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지만 이내 삭제했다.

한편 신민아는 아이러브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지난 7월 고소를 진행했다. 이후 신민아는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가 자신을 추가 고소했다며 억울하다고 호소했지만 소속사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