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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예계도 덮치나…허동원·김원해 등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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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0. 08.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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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원해, 오만석, 서이숙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예계로도 퍼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예계로도 퍼지고 있다.

가장 먼저 지난 19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이던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놈은 그놈이다’ 촬영은 전면 중단됐고 다음 주 예정이던 종영도 확실치 않게 됐다.

서성종이 출연 중이던 연극 ‘짬뽕’ 측도 불똥이 튀었다. 함께 출연 중이던 배우 김원해와 허동원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김원해와 허동원의 매니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 산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19일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참여진 전원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 총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극단의 상황을 공개했다.

여기에 서성종, 허동원 등이 접촉을 했던 오만석과 서이숙 등의 배우들 및 스태프들이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거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허동원과 서이숙이 출연을 알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역시 촬영이 중단됐다. 오만석이 출연 중인 JTBC 예능 ‘장르만 코미디’ 역시 촬영을 전면 중단, 건물을 방역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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