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지난달 30일 서울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과 김태겸 PMT이노베이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3D 체형 데이터 수집, 풍부한 대조군을 바탕으로 한 신체 데이터 연구, 수술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분석, 수술 전후 변화 3D 데이터 측정, 보다 정밀한 수술 계획 수립 등이 가능한 지방흡입 맞춤형 3D 체형분석 시스템 개발에 협력한다.
3D스캐너는 바이오 분야와 접목되면서 보다 정확하고 빠르며 안전한 미래 의학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인공장기, 인공피부, 인공관절 등 재생의학 파트뿐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위한 도구로도 사용된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지방흡입 수술에서 추출되는 기존 자료는 2D 데이터라는 한계가 있었다”며 “인간의 몸이 평면이 아니라 입체라는 점에서 폭, 너비, 두께, 원통 형태 등 정확한 기록 및 분석을 위한 3D기술 및 관련 개발이 필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