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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1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대한암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암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수상자들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인 이정원 교수는 기초의학 부문, 이춘택 교수는 임상의학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김 교수는 다수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해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