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오는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A to Z’를 주제로 2020년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견련에 따르면 법무법인 바른의 한태영 변호사가 세부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와 사전·사후 리스크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중견련 홍보실에서 접수한다.
중견련 관계자는 “올해 총 3회로 예정된 세미나는 인지, 대응, 사후조치 등 위기 유형별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3년차 심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지난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견기업 법률 자문 서비스’를 공동 출범하고, 금융, 인사·노무, 조세 등 부문별 법적 진단과 종합적인 경영 리스크 대응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