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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인바디, 지방흡입 특화 체지방 분석 시스템 공동연구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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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0. 06. 08. 10:57

[크기변환]인바디협약식2_수정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왼쪽)과 인바디 최창은 부사장이 지난 3일 지방흡입 특화 체지방 분석 시스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365mc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인바디와 지방흡입 특화 체지방 분석 시스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방흡입수술 및 지방흡입주사 람스에 특화된 체지방 분석 시스템을 공동 연구한다. 지방흡입수술·람스 전후 부위별 체지방 변화 추이 및 신체 체지방,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등의 객관적 수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방흡입 수술 전 고객 맞춤 개별화 수술 계획 수립 및 과학적 후관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지방흡입수술과 람스 시술의 보다 좋은 효과를 위해 2003년부터 꾸준히 후관리 시스템을 보완해왔다”며 “체성분분석의 최강자인 인바디의 만남으로 보다 과학적인 후관리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은 인바디 부사장은 “글로벌 비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365mc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사례의 체성분 분석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국내 최대 규모 지방흡입 의료기관으로, 서울·대전·인천·부산 등 4개의 병원급을 포함해 전국 16개 네트워크를 운영중이다. 지난 2014년 독자적인 기술로 출시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2017년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 시스템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병원·기업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 의료기기의 대명사로, 실용적이고 정확한 의료기기를 연구·생산해 오고 있다. 미국·유럽·중국·인도네시아 등 6개의 현지법인을 통해 90여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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