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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이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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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0. 06. 04. 12:19

충남 계룡시 대실지구 중심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905가구
비규제지역, 계약 후 1년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 가능
계룡 한라비발디 조감도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제공=㈜한라
㈜한라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 대단지 아파트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9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특히 한라가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랜드마크가 된 대전 도안지구 분양 이후 10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했고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지난 5월 대우건설 분양 이후 두 번째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아파트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5359㎡로 4000가구, 1만1000명이 입주하게 된다.

단지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1.5㎞ 떨어져 있고,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은 차량으로 3분거리다. 특히 대전 관저지구와는 9㎞ 거리로 4번국도(현재 확장공사 진행중)를 통해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 30분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대전 인근 신흥 주거단지 및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계룡시는 KTX 호남선과 호남고속도로, 1번 국도, 4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대전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대전광역시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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