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사항은 △부산과 수도권의 창업 주체 간 스타트업 성장지원 및 균형 있는 창업생태의 발전과 완성 도모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 공동추진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 △해외 스타트업과의 교류사업 촉진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사)코리아스타트업 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6년 9월에 발족한 대한민국 최대의 스타트업 협의체다.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비바리퍼블리카(Toss앱) 이승건 대표와 더불어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 직방의 안성우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이승건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받은 보맵(대표 류준우)와 더화이트(대표 박민영)가 ‘How to get $10million’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지역의 예비유니콘 기업의 생생토크 콘서트도 개최했다.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전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한다. 새로운 글로벌 시장환경에 걸맞은 규제완화에도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으겠다”며 “대한민국의 최고의 스타트업들이 부산에서 씨를 뿌리고 세계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