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성남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5만 200개소에 502억원 지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03010001917

글자크기

닫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6. 03. 12:13

경기 성남시는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통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신청을 지난달 31일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신청 내역을 보면 5만3083개소가 신청해 기준 대상 업체 4만6600개소 대비 113.9%의 높은 신청률을 보인 가운데 시는 지원기준 미충족 업체를 제외한 5만200개소에 502억원을 지급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매출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4월 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비’지원을 신청 빋았다.

시는 현금으로 지원된 경영안정비가 소상공인에게 고정비용인 임대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을 직접 지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