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애로를 겪는 많은 중견기업을 위해 코로나19 특별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정리했다.
코로나19 특별 지원 사업엔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피해기업 긴급 금융 지원’ 등 중견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금융 지원 사업을 포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8개의 고용, 수출 지원 사업이 망라됐다.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이 제공하는 금융, 고용 등 분야별 일반 지원 사업은 총 112개이며,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등 중견련이 수행하는 지원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중견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 적합성, 신속성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