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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 최초 지적재조사 ‘QR코드 안내판’ 설치

영주시, 경북 최초 지적재조사 ‘QR코드 안내판’ 설치

기사승인 2020. 05.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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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보름골지구 시작 8월말까지 11개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건물에 설치된 OR코드 사진) (1)
영주시가 경북 최초로 건물에 설치한 지적재조사사업 QR코드 안내판 모습./제공=영주시
영주시가 경북 최초로 상망동 보름골지구 등 11개 지구에 지적재조사사업 QR코드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31일 영주시에 따르면 QR코드 안내표지판은 시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사업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구내 건물 주 출입구에 부착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이 사업지구의 위치, 면적, 주민설명회 개최 일정, 측량 일정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 운영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돼 11개지구, 2536필지, 160만2000㎡에 대해 사업비로 국비 약 5억원을 지원받았다.

6월 1일 보름골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지적재조사 측량 완료할 계획이다.

안상모 시 도시건설국장은 “사업지구내 QR코드 안내표지판의 설치로 시민들에게 사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사업추진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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