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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정례직거래장터 공모사업에 청도군귀농인유통사업단이 선정돼 3500만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여는 사업이다.
청도장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고 농·특산물 판로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들이 생산한 계절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지역 청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청도로 다시 재도약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며 “청도군은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빠른 시일내에 지역경제가 정상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