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 14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42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보령홀딩스로 1년간 의무보유 기간을 갖는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금조달 및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 및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